10/31/2012

태풍 Sandy과 함께 하는 크로스핏


얼마전 허리케인 샌디(Sandy)가 미국 동부를 강타하였다.

좀 많이 강력한 태풍이었다. ㅋㅋ

난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뭐 걱정이 없었지만 그래도 떨어진 나뭇가지가 내 차를 덥칠까봐 일부러 나무 밑에 주차를 하지 않았다. 다행히 아무일은 없었지만..ㅎㅎ

다른 지역에선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한다. 바람이 워낙 쌔서 날아가는 표지판이나 나뭇가지등에 맞아죽었다는데 역시 태풍이 오면 방에서 잉여짓하는게 최고

학교도 월,화,수 연달아서 휴교했지만 인터넷이 끊겨버렸다. 어제(화요일) 저녁에 복구 되어서 인터넷은 된다. 그리고 월요일인가? 저녁에 전기도 한시간 가량 끊겼었다. ㅎㅎ 전기 끊길걸 대비해서 노트북 충전해놓고 있다가 전기 끊기니까 바로 스타크래프트2 를 했다. 컴퓨터랑 1:1 끝나기도 전에 다시 전기는 돌아왔다.

이런 잉여짓 속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크로스핏!

태풍을 뚫고 크로스핏을 갔다 ㅋㅋ




나무가 바람때문에 다 떨어져있었고 도로도 완전 난장판 ㅋㅋ 으아ㅏㅏ 사진으로는 잘 모르지만 저때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운전하면 바람때문에 차가 기우뚱 하는걸 느낄정도?



CrossFit 에 도착하니까 코치 마이클 빼곤 아무도 없었음 ㅜㅜ 횡~하다.

그리고 태풍 Sandy가 지나가고 나서 다시 간 크로스핏



풀ㅋ방ㅋ

10/23/2012

넥서스 7 vs 아이패드 미니




오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발표회가 있었다. 

이번이 두번째로 애플 홈페이지에서 바로 라이브로 감상이 가능했다.  원래는 라이브 잘 안해주던데.. 저번에는 애플 서버 체크한다고 해줬는데 이번에는 왜 해줬는진 잘 모르겠지만 뭐 나야 고맙지 ㅋㅋ


신제품 발표 이외에 가장 흥미로웠던 점이 아이패드 미니랑 넥서스7 (또는 다른 안드로이드 타블렛들)의 비교부분이었다.

넥서스 7(Nexus 7)은 이름과 같이 7인치이고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는 7.9인치이다.

처음에는 화면에 보이는 컨텐츠의 크기로 까더라 ㅋㅋ


세로 보기에서 아이패드 미니가 49% 더 보인다고 함.

근데 크기가 아이패드 미니가 0.9인치 밖에 더 안큰데 49% 나 차이가 나다니..

뭐 그래도 별 차이 없으므로 이건 패스




근데 가로보기에서는..ㅜㅜ

왼쪽이 넥서스7인데 뭐 보이는게 없네 엉엉

이건 차이가 좀 많이 나는듯..

넥서스7의 소프트웨어 키 때문에 볼 수 있는 화면이 확 줄어버린다.



그리고 타블렛용 앱부분..



왼쪽이 넥서스7(Nexus 7), 오른쪽이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차이점을 알겠는가? 왼쪽의 앱은 그냥 폰 앱을 크게 늘려놓은거랑 다른게 없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의 앱은 타블렛에 딱 맞게 나와있다.




eBay앱도 마찬가지



음악을 듣는 Pandora 앱



Vimeo 앱



그리고 TripAdvisor 앱까지 앱 퀼리티에서 안드로이드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났다.

예전에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2를 발표하면서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깐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안드로이드 타블렛 앱들은 그냥 사이즈 크게 늘려놓은거에 불과하다고..

아직도 앱 퀼리티는 애플의 타블렛, 아이패드의 압승이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구글이 해상도 높은 넥서스 10, 즉 10인치 타블렛을 내놓는다고 하는데 이게 또 나오게 되면 그만큼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어플이 나올지 궁금하다.

뭐 안드로이드 타블렛도 안드로이드 폰 (초창기때는 정말 중구난방..넥서스S 샀다가 대실망하고 바로 처분)처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한다.

뭐 나는 넥서스7을 구매할 예정이다. 왜냐하면 아이패드 미니의 최대 단점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미지원이기 때문이다. 원래 아이패드가 있었는데 너무 크고 무겁고 해서 팔아버렸다. 그리고 내가 타블렛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인터넷 서핑과 독서인데 이건 해상도가 높아야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난 해상도가 높은 타블렛을 원한다. 내가 갖고 있는 기기들(아이폰4s, 레티나 맥북프로) 덕분에 해상도가 낮은 제품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겠다. ㅋㅋ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아마 다음세대에서 지원해줄 것 같다) 세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넥서스 7으로 버텨야겠다.



10/22/2012

아이폰 쓰면 '앱등이', 갤3 쓰면 '애국'?


..전략..


제살 깎아먹는 애국주의 소비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은 다국적 기업이다. 외국인 주주 비율이 절반을 넘어 60%에 이르고, 국내 주주 비율은 급속히 줄고 있다. 당연히 삼성전자 수익의 상당 부분이 해외로 빠져나간다. 올해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4년간(2008-2011) 삼성전자가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한 금액은 1조6053억원으로 국내 기업중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외국으로 빠져나간 배당액 10조629억원의 10%에 달하는 액수다.

주주의 국적과 관계 없이 국내에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지 않느냐고 물을 지도 모르겠다. 삼성의 휴대폰 해외생산 비율은 이미 2010년에 80%를 넘어섰다. 그리고 얼마 남지도 않는 국내 몫까지도 부지런히 외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올 10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찾아, 베트남을 세계최대 휴대폰 생산 기지로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삼성은 베트남에 22억 달러(약 2조 4천억 원) 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이미 삼성 휴대폰의 4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삼성은 완제품뿐 아니라 반도체 생산도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미국 텍사스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중국 시안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1차로 23억달러를 투입했고, 앞으로 70억 달러(약 7조 7천억 원)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단순 제조만 외국에서 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연구나 설계 등 '고급노동'은 국내에서 하면 되지 않느냐고? 이 판단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는 다음 글에서 밝히기로 하고, 우선 한국 업체들이 소프트웨어나 제품개발 마저 국내에서 계속할 의사가 없다는 점부터 지적하자.


한국 기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싸구려 마인드'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8월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삼성은 그에 앞서 국내에서 해 오던 모바일기기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국과 인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원가절감'이었다. 몇 푼 아끼겠다고 모바일 기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를 해외로 아웃소싱하겠다는 것이다. 한국기업은 이런 '싸구려 마인드'가 자신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원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애플도 해외생산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지만, 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 생산은 모두 자국에서 해 왔다. 애플도 2000년대 초중반에 인도로 대규모 아웃소싱을 고려한 적이 있으나 모든 계획을 백지화했다. 경쟁력의 핵심요소를 잃게 될 우려뿐 아니라, 인건비 면에서도 실익이 없다는 점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과 인도는 세계에서 인건비가 가장 빨리 오르는 나라들이다. 중국은 지난 2년간 최저임금 상승률이 22%를 넘어섰다. 인도의 제조업 부문 임금 상승률은 13%였다. 삼성이 베트남에 눈을 돌리는 이유도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싸다는 판단 때문이다. 어리석은 일이다. 곧 베트남도 싼 인건비의 장점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올해 임금상승률은 12%로 이미 중국(8.5%)과 인도(11.4%)를 넘어섰다. 

베트남이 임금경쟁력을 잃게 되면 더 싼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저숙련노동의 결함을 감수하고,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비용을 부담하고, 거기에 수조원대의 생산시설까지 날리는 게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하는가? 

미국의 기술 분야 제조업 인건비를 100으로 놓을 때, 일본은 83, 한국은 44에 지나지 않는다. 충분히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말이다. 여기에 교육수준과 숙련도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런 사실을 무시하고 (혹은 깨닫지 못하고) 인건비 몇 푼 아끼겠다며 국내 일자리를 앗아가는 아둔한 업체들 물건을 조건 없이 사 주어야 하는가? 

제조업 되살리는 미국, '묻지마 아웃소싱' 하는 한국 


비싼 임금에도 미국은 자국 기업의 생산공장을 국내로 되옮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월가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기계, 철강 등의 분야에서 '제조업 되찾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고, 이런 분위기에 힙입어 지난 3년간 2만 5천 개 이상의 제조업체가 미국으로 되돌아갔다. 

미국은 아이폰 등 고부가가치 첨단 제품도 국내에서 생산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뚜렷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 번 기반이 사라진 제조업의 경쟁력을 되살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흔한 오해와 달리, 회사가 저임금 지역으로 옮겨 가는 것은 불가피한 일도 아니고, 현명한 일도 아니다. 




토머스 게이건이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에서 잘 보여주듯, '경쟁력'을 구실로 직원을 해고하고, 임금을 줄이고, 더 싼 임금을 찾아 공장을 옮긴 기업들은 살아남지 못한다. 제조업체가 임금이 싼 곳으로 공장을 이전할 때 가장 먼저 나타난 현상이 품질 저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헛된 욕심이 노동자뿐 아니라 자신까지 파멸시키는 것이다. 

'인건비'를 이유로 해외로 빠져나간 일자리가 현지인을 배려하는 것도 아니다. 한국 제조업체가 동남아 노동자들에게 보여 온 불법적이고 비인간적인 처우가 이 사실을 잘 말해준다. 국내에서 삼성전자에서 일한 뒤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은 밝혀진 것만 146명이고 사망자는 58명에 달하지만, 삼성은 산업재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런 데도, 한국 업체는 '묻지마 아웃소싱'을 밀어붙이고, 언론과 정부는 멀뚱거리고 바라만 보고 있다. 보고만 있으면 다행이다. 적잖은 언론이 이런 행태에 박수까지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맹목적 애국 대신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다




아이폰에 대해서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문제삼고 있는 한국언론은 국내업체, 특히 삼성에 대해서는 칭찬과 함구로 일관해 왔다. 예컨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3' 36기가 모델 단종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을 때, 언론은 이를 받아쓰기 바빴다. 사실확인을 통해 후속보도를 한 언론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만일 애플이 그랬다면 어떻게 반응했을까? 

이런 언론이 객관적이고 전문적 시각에서 기사를 쓸 수는 없다. 애플-삼성 소송이나, 삼성이 의존해 온 아몰레드(AMOLED)나 펜타일(PenTile) 기술의 근본적 결함 같은 것 말이다. 다음 기사에서 자세히 살피겠지만, 언론의 이런 무능과 직무유기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국내 산업과 업체 스스로도 경쟁력을 잃고 있다. 

물론 같은 조건이면 한국 기업 물건을 사 주는 '배려'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장기적으로 한국사회나 산업발전에 이득인 경우에 한해서다. 하지만 잘 생각해야 한다. 국내 소비자의 도움을 빌려 성장하고 나서도 그들을 역차별하고, 가족의 직업을 빼앗고, 형제의 직업병을 은폐하고, 이렇게 돈을 벌어 재벌 후예들이 소규모 영업자 등을 치는 사업이나 벌인다면 말이다. 

이런 맹목적 소비는 '애국'는 고사하고, '애사'와도 거리가 멀다. 기업도, 언론도, 심지어 정부도 국내소비자 편이 아닌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건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뿐이다. 

출처: 오마이뉴스, 강인규 기자





좋은 기사여서 퍼왔다.

진짜 애국이라는 이유로 갤3 사는 인간들은

외제차 안타고 국산차 빨고 

맥도날드 대신에 롯데리아 가고

스타벅스 대신에 커피빈을 가겠군 ㅋㅋ

10/20/2012

The North Face(노스페이스) 남자 신발 A1LQ


비올때 양말이 자꾸 젖는게 짜증나서 방수되는 신발(A1LQ)을 노스페이스에서 주문했다.


개봉!


사이즈는 US8. 한국 사이즈로는 260.


빨간색 끈 외에도 파란색 끈도 주었다.


신어보니까 정말 편하다. 괜히 등산 신발이 아니네.

이제 비가와도 두렵지가 않다. ㅎㅎ

10/17/2012

스트레이트 토크(Straight Talk) 아이폰에서 쓰기


스트레이트 토크(Straight Talk)를 아이폰에서 쓰기 시작했다.

원래 T-mobile 무제한  쓰고 있었는데 (이것에 관해선 나중에 또 자세히 포스팅 하겠음) $45에 데이터 무제한, 문자 무제한, 전화 무제한이라서 바로 옮겼다.

Straight Talk의 장점은 AT&T의 네트워크를 그대로 가져다써서 AT&T가 터지는 곳이면 다 터진다.

원래 내 기숙사 방에 티모빌 거의 안터졌었는데 지금은 안테나 3개가 떠있다 ㅋㅋ

그리고 번호도 이전 번호 그대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좋다.

아무튼 어떻게 하는지 방법

일단 http://www.straighttalk.com/ShopSims 여기로 가서 심카드를 주문해야한다.

그리고 iPhone 은 언락 되어있어야한다.



여기서 Unlocked GSM Phone 선택.

그리고 Zip Code 넣고 보면은 심카드를 고르는 화면이 뜬다.


그럼 이렇게 두개 고르는데 만약 iPhone 3GS를 쓰고 있다면 오른쪽의 그냥 심카드, iPhone 4나 4s를 쓰고 있다면 왼쪽의 Micro SIM Card를 고르면 된다. iPhone 5는 Nano SIM Card쓰니까 해당 사항이 없다. 하지만 Micro SIM Card사서 잘라서 쓰면 된다.

그래서 해당하는 심카드를 고르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우리는 심카드+Unlimited Plan ($54.99)를 선택하면 된다. 좌측 하단에 있는 것은 다른 나라까지 무제한인데 참고로 한국!이 있다. 한국으로 전화 많이 하는 사람은  저거 구입하도록 ㅋㅋ

구입이 끝나면 느긋하게 2~3일 정도를 기다려주자.


심카드와 엑티베이션 킷이 도착하면 다시 https://www.straighttalk.com 로 접속해서 ACTIVATE/REACTIVATE 항목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첫번째는 새로운 번호 받는거
두번째는 스트레이트 토크 기존 사용자가 다시 엑티베이션 하는거
마지막이 다른 통신사 쓰는 사람이 번호를 그대로 쓰면서 스트레이트 토크로 이동하는 것이다.

나는 티모빌에서 바로 이동하는거라 세번째거를 선택했음.


여기서 넣어라는 곳에 해당하는 값을 넣으면 되는데 중요한게 시리얼 넘버 넣는 곳에는 아이폰 시리얼 넘버가 아니라 빨간색 엑티베이션 카드 위에 있는 번호를 넣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두번째는 Zip Code, 마지막은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동전으로 긁어서 나오는 번호를 넣으면 된다.

그리고 스크린샷을 찍지는 못했는데 번호 옮길때 가장 중요한게 자기 예전 번호 적고 예전 통신사의 비밀번호를 적는 곳이 있는데 보통 숫자 4자리다. 난 이걸 몰라서 티모빌 계정 비밀번호 적어서 좀 고생했는데 혹시 자기 통신사 비밀번호를 설정안했다거나 모른다면 꼭 설정을 해놓고 하자. 안그러면 나처럼 고생한다. 참고로 티모빌 비밀번호 설정은 611로 전화하면 된다.

프로세스를 모두 완료했으면 잠시 김치를 먹으면서 1시간 정도 기다린다. 근데 경우에따라 더 오래 또는 더 적게 걸릴 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도록. 번호 이동이 어떻게 완료되는지 아냐면은 예전에 쓰던 통신사가 갑자기 NO SERVICE로 바뀐다. 즉, 전화, 문자 그런게 아예 안된다. 그러면 이제 심카드를 교체하고 아이폰을 껐다 켠다 (아주 중요).

자, 그러면 메인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통신사 이름이 HOME 라고 뜬다.

여기까지 왔으면 90% 완료 한 셈.

일단 전화, 문자를 보내서 잘 되는지 확인한다.

하지만 데이터는 되지 않을 것인데 데이터를 활성화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아이폰과 와이파이를 연결한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http://unlockit.co.nz 에 접속을 한다.

그러면 좌측 하단에 Create APN 이라고 적혀있는데 여기서



United States와 Straight Talk를 적고 Create APN 을 누르면 설정창으로 바뀔텐데 여기서 Install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한다.

그러면 끝!

이제 와이파이를 꺼서 데이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참 쉽죠?

참고로 테더링(핫스팟)은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탈옥하면 가능

그리고 LTE를 지원하지 않지만 HSPA+라는 규격인데 이게 3G보다는 빠르고 LTE보다는 느리다. HSPA+는 아이폰 4S부터 지원.

참고로 이건 진짜 4G가 아니지만 아이폰에서는 4G라고 뜬다 . 왜냐? 예전에 LTE가 나오기전에 티모빌에서 HSPA+를 소개할 때 4G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AT&T도 HSPA+를 도입하는데 이때 아이폰 4S에서 HSPA+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데이터 화면이 3G로(HSPA+속도임에도 불구하고) 떴었다. 근데 AT&T의 강력한 주장으로 4G로 뜨게 바뀜 ㅋㅋㅋㅋ

아무튼 이야기가 샜는데 난 스트레이트 토크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강추!


10/05/2012

애플 시가총액: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합한 것보다 많아



The Next Web은 애플 시가총액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을 합한 것보다 많다고 전했다. 애플은 오늘 현재 6,325억6,000만 달러가 되었고, 네 IT 회사들의 시가총액은 아래와 같다.

- 마이크로소프트: 2,567억8,000만 달러
- 구글: 2,214억8,000만 달러
- 페이스북: 414억3,000만 달러
- 아마존: 1,112억6,000만 달러

계: 6,309억5,000만 달러

참고로 애플의 1999년 시가총액은 92억9,000만 달러였다.

10/02/2012

신이여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보다 우리를 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