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2011

First Apple, then Microsoft, now Google




구글은 오늘 런던에서 새로운 리테일 샵을 열었다.  Chromezone은 이미 tottenham Court Road PC World 스토어 안에 있는 매장이지만, 구글의 '오프라인 리테일 샵에 대한 첫번째 침략'이고 구글은 더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기사 출처: http://9to5mac.com/2011/09/30/first-apple-then-microsoft-now-google/

9/29/2011

Physical Mockup of 'iPhone 5' with Tapered Design




아이폰 5 목업이 지금까지 계속 유출되었던 루머와 하드웨어 조합, 케이스 유출을 종합해서 목업 만든거. 실제 아이폰5는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모름~

9/28/2011

창조과학회의 "첫 방문자를 위한 창조과학 추천자료" 하나 읽기


보통 창조론자 또는 fundamentalist들이 싫어하는 것이 (그들이 믿는 책의 첫 페이지부터 충돌이 생기지요) 진화론과 지구의 나이인데 이 글은 지구의 나이 관련입니다.

글 내용은 Mary Schweitzer 가 아주 오래된 공룡 뼈에서 미세한 적혈구 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며 미세한 적혈구가 수천만년이나 남아있을수 없기 때문에 공룡은 수천년전에 살았고 결국 성경의 연대가 맞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수천만년이나 남아 있을 수 없다 .. 부분에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그럴리 없다는 것 .. 하지만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수천년이나 남는 것도 이상하지요.  

언제나 그럿듯이,  이들의 주장은 간단한 구글 검색으로 바로 거짓으로 드러난다: (물론 창조과학회들의 사기꾼 사이트들은 스킵)

같은 연구에 대해 다루고 있는, 스미소니언 매거진 기사, Dinosaur Shocker를 보자:

첫 페이지 중간쯤 부분:
Meanwhile, Schweitzer’s research has been hijacked by “young earth” creationists, who insist that dinosaur soft tissue couldn’t possibly survive millions of years. They claim her discoveries support their belief, based on their interpretation of Genesis, that the earth is only a few thousand years old. Of course, it’s not unusual for a paleontologist to differ with creationists. But when creationists misrepresent Schweitzer’s data, she takes it personally: she describes herself as “a complete and total Christian.” On a shelf in her office is a plaque bearing an Old Testament verse: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간략히 해석하면 Schweitzer의 연구는  ”지구가 젊다”고 주장하는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강탈(hijacked) 당했다. 이 사람들은 이 연구가 지구가 몇천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 그러나 창조론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왜곡한 것을 Schweitzer는 (그녀 자신도 크리스천이지만) 아주 기분나빠했다 ..

Young-earth creationists also see Schweitzer’s work as revolutionary, but in an entirely different way. They first seized upon Schweitzer’s work after she wrote an article for the popular science magazine Earth in 1997 about possible red blood cells in her dinosaur specimens. Creation magazine claimed that Schweitzer’s research was “powerful testimony against the whole idea of dinosaurs living millions of years ago. It speaks volumes for the Bible’s account of a recent creation.”

This drives Schweitzer crazy. Geologists have established that the Hell Creek Formation, where B. rex was found, is 68 million years old, and so are the bones buried in it. She’s horrified that some Christians accuse her of hiding the true meaning of her data. “They treat you really bad,” she says. “They twist your words and they manipulate your data.”

역시 간략히 해석하면 지구가 몇천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창조론자들은 Schweitzer의 연구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 한다고 거짓주장을 한다. .. 이것은 Schweitzer를 화나게 했다(This drives Schweitzer crazy). 그녀의 말에 따르면 창조론자들은 사람을 아주 나쁘게 대하며 (they treate you really bad) 말을 왜곡하고 (They twist your words) 데이터를 조작한다 (they manipulate your data). 결국 사기란 얘기.


창조과학회 사이트에 저런 그럴싸해보이는 글이 많던데, 모든 글들이 논문을 읽을 것 까지 없이 구글검색 한번 해보면 이런식으로 거짓, 왜곡된 글로 밝혀질 것이다. 첫 방문자를 위한 창조과학 추천자료 부터 이렇게 형편없는데 다른 글들은 어떠하랴.

창조과학회.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참고문헌을 단 그 저자로부터 저사람들은 내 연구를 왜곡하고 조작하여 옳지 못하게 이용한다는 말을 듣는 불쌍한 단체다.




출처: http://atheism.kr/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37389
글쓴이: koreanatheist님





이 글의 생명체님의 덧글



그 동안 화석화된 동물의 단백질은 1백만 년에 걸쳐 천천히 미네랄로 대체된다는 것이 그간의 이론이었으나, 메리 슈웨이처 교수가 이끄는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팀은 동물의 단백질이 훨씬 더 오래 보존된다는 사실을 입증과 더불어 단백질의 서열분석까지 들어가 결국 공룡과 조류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까지 도출해냈죠.
물론 창조과학회에서는 그러한 이야기는 빼놓고 단백질이 그렇게 오랫동안 보존될 리가 없으니 연대측정은 엉터리고 연대측정이 엉터리니 진화론 역시 엉터리라는 오해를 일부러 일으키는 사기를 치고 있는 겁니다.
아주 비슷한 왜곡 사례로, 최근의 오징어먹물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음의 글은 창조과학회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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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년 전의 부드러운 오징어 먹물주머니?
: 아직도 그 먹물로 글씨를 쓸 수 있었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706
영어 원문: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908.htm#20090820a


2009. 8. 20일 - BBC News는 아직도 완벽한 먹물주머니(ink sac)를 가지고 있는 오징어(squid) 화석의 발견은 발표했다. ”1억5천만년 전의 것으로 생각되는 그 화석은 암석을 쪼갰을 때 1인치 길이의 검은 먹물주머니를 드러낸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 먹물은 분석을 위해 예일대학으로 보내졌다. 그 발견에 대한 Daily Mail UK(2009. 8. 19)의 기사는 먹물주머니를 가까이 찍은 사진과 그 먹물을 사용하여 그려진 오징어 그림과 글씨를 보여주고 있었다. 더비셔(David Derbyshire) 기자는 이렇게 쓰고 있었다 : ”오징어의 먹물주머니와 같은 섬세한 어떤 것이 그렇게 장구한 세월동안에도 완벽하게 남아있는 것을 발견할 확률은 십억 분에 일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 확률은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영국 지질조사국의 필 윌비(Phil Wilby) 박사는(Metro UK에 보고한 글에서) 이 화석이 왜 그렇게도 놀랄만한 것인지를 설명해주었다. ”그것은 마치 살아있는 오징어의 것처럼 절개될 수 있었으며, 근육 섬유와 세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억5천만년 전의 암석 안에서 3차원적인, 그리고 아직도 검은 색의 먹물주머니와 같은 부드럽고 질퍽한 어떤 것이 들어있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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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의 노인들이 모여서 허풍스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었다. 최고의 허풍쟁이 상은 누구에게 돌아갔을까? 그 상은 나이 많은 찰리(Charlie)에게 돌아갔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 ”내가 젊었을 적에, 버뮤다 해역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침몰되어있는 오래된 스페인 범선을 발견한 적이 있었지. 그 배는 차가운 물속에서 어둡게 보였고, 마치 유령이 나올 것처럼 으스스했지. 나는 열려져 있는 틈을 통해 배 안으로 들어갔어. 그때 나는 희미한 불빛을 보았어. 그래서 그곳으로 다가갔지.” 듣고 있던 사람들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찰리 무엇을 발견했지?” 후버트가 물었다. ”내가 한 모퉁이를 돌았을 때, 오래된 랜턴 하나를 발견했지 뭔가. 그런데 그 랜턴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더라고!”

만약 당신이 찰리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면, 이 오징어 먹물이 1억5천만년 전의 것이라는 필 아저씨의 말을, 그리고 ”그 구조는 현대 오징어의 먹물주머니와 유사하였고, 그 안에 들어있는 먹물을 가지고 글씨를 쓸 수 있었다” 라는 말을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말로 그 기사는 그 화석에서 발견된 먹물을 가지고 그린 그 생물체의 모습과 라틴어 학명을 보여주고 있었다. 당신의 책상에 있는 말라버린 오래된 펜을 가지고 글씨를 써보라. 수억 수천만년 전의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현상에 대해 ”메두사 효과(the Medusa Effect)”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는 어떠한 단서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라는 뜻의 또 다른 표현인 것이다.  

당신의 삶 동안에 소위 쥐라기(Jurassic Era)라는 단어를 수없이 들어왔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당신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진화론적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이야기는 수십 수억년의 장구한 시간을 과학적 사실로서 다루고 있는 진화론적 믿음 체계에 대해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진실을 알기 바란다. 만약 화석 오징어의 먹물이 오늘날에도 글씨를 쓸 수 있는 정도라면, 그것은 1억5천만년 전의 것일 수 없고, 단지 수천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우리는 늙은 찰리가 늘 허풍을 떨어왔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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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만년 전의 부드러운 오징어 먹물주머니라니...충격적인 소식처럼 들리지만, 원래 기사를 확인해 보면 이것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얄팍합니다.

http://news.bbc.co.uk/2/hi/uk_news/england/wiltshire/8208838.stm


결론적으로, 창조과학회 기사에서는 마치 오징어의 먹물주머니가 부드러운 상태로, 액체 먹물을 담은 채로 발견된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원래 기사를 조금만 읽어보기만 해도 '원래는' 부드러운 상태인 먹물주머니의 '화석' 이 발견되었다는 기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이빨이나 뼈와 같이 단단한 부분이 화석으로 잘 남는다는 걸 생각하면 부드러운 조직이 화석으로 남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꽤 드문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기사에선 그걸 설명하기 위해 메두사 효과라는 말도 쓰고 있는데 (부드러운 조직이 화석화되는 현상) 그것은 전혀 파악하지도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물 역시 고체 상태로 보존되었고, 연구팀은 고체화된 먹물의 일부를 빻고 암모니아에 녹여서 글씨를 썼는데 마치 액체 상태의 먹물에 붓을 찍어 글씨를 쓴 것처럼 의도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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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화석 오징어의 먹물이 오늘날에도 글씨를 쓸 수 있는 정도라면, 그것은 1억5천만년 전의 것일 수 없고, 단지 수천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우리는 늙은 찰리가 늘 허풍을 떨어왔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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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의 대부분의 기사가 이런 식입니다. 의도적인 누락과 왜곡, 말장난과 오역으로 자기들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부각하여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 냅니다.
영어 원문을 쓰는 외국인 저자들도 참으로 한심하지만 뭔가 영어 기사가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간단한 확인 절차 하나 없이(오징어 먹물 같은 경우는 링크 따라서 bbc에 가보면 대번에 왜곡된 기사인지 알 수 있죠) 번역해서 올리는 태도는 참...창조적인 과학하는 태도라기 보단 창조적인 사기라고 보입니다.

Death by burpees

어제 크로스핏에서 Death by burpees 1등했음 ㅋㅋㅋㅋㅋㅋㅋ

Burpee가 뭐냐면

여기 동영상 처럼


이런식으로 하는거임. 근데 굳이 팔굽혀펴기 할 필요는 없고 그냥 완전 다 내려가도 되는거.

점프할 때가 한개임.

Death by burpees가 뭐냐면 처음 1분동안 burpee 1개, 그다음 1분동안에는 2개, 그다음엔 3개 이런식으로 쭉 가는거..

그래서 내 기록 16분+10개 ㅋㅋ 아 진짜 죽는줄 알았넼ㅋㅋㅋㅋ

9/26/2011

I got a FSM badge!



날으는 스파게티 괴물 뱃지!! 우와아아앙아아아ㅏ아아아아앜ㅋ

9/25/2011

Which programming languages are fastest?



무슨 프로그래밍 언어가 가장 빠를까? 에 대한 해답



날 가져요 C언어님 ㅜㅜ

방학때는 파이썬 독학해봐야지 ㅋㅋ



9/20/2011

아동 학대



왼쪽은 아동학대이지만 오른쪽은 아님.

9/18/2011

Free Thinkers at Stony Brook


FSM! FSM!



엘리샤 연설중 ㅋ




교수님 프리젠테이션 ㅋ 진화론에 대해 설명중..

깨알같은 FSM 풍선 ㅋㅋ




진리의 과학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