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2012

크로스핏의 못다한 이야기




내가 크로스핏을 소개하면서 놓친 부분을 오늘의 유머 Lano분께서 잘 정리해주셔서 댓글을 달아주셨다.

그냥 지나치긴 정말 좋은 글이라서 캡쳐했다.



완전 크로스핏 전도사 된 듯 ㅋㅋㅋㅋ



출처: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75828&page=3&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75828&member_kind=
글쓴이: Lano님

6/28/2012

크로스핏이란 무엇인가?

크로스핏 (CrossFit)이 도대체 뭘까?


우선 크로스핏 관련 영상을 보고 시작하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기도 하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크로스핏은 우리가 살아가는 실제 세계에 맞게 디자인된 운동이다. 일상에서 우리는 뭔가를 줍기위해 몸을 굽히고 또 무거운 것을 머리 위로 들어서 선반 위에 두는 동작을 한다. 우리는 스쿼트 동작 (쪼그리고 앉는 동작)을 통해 앉고 일어선다.



또한 아이들을 뒤쫓아 달린다던가 점프를 하는 동작을 할 것이다. 크로스핏에서는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하는 동작들을 운동으로 한다.

크로스핏은 북미에서는 이제 아주 유명하다. 웬만한 동네는 크로스핏 짐이 꼭 있다. 가격이 일반 헬스장에 비해 두배 이상이 차이가 나는데에도 인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왜 사람들은 크로스핏에 열광하는 것일까?

내가 다니고 있는 CrossFit Stony Brook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몸을 키우는 운동'이라고 크로스핏은 잘 알려져있다. 영화 300을 기억하는가? 여기서 배우들이 몸을 키우기 위해서 크로스핏 운동을 한 것은 아주 유명하다.




보통 '몸을 만드는 운동'을 생각하면 무거운 바벨같은 것을 들면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피트니스 (흔히 말하는 헬스)는 지겹고 굉장히 전문적인 운동이다. 피트니스 그 동작 자체가 대부분 단순 반복 운동이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끼기 쉽다.

CrossFit을 처음 접했던 인디애나 주 South Bend에 있는 Gym.


또한 피트니스를 했던 또는 하는 사람들은 들어봤을만한 이두 운동, 삼두 운동, 활배근 운동 등등 굉장히 전문적이다. 지금도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삼분할을 해라든지, 사분할을 해라든지 초보자들이 알고 하기엔 어려운 지식들이 많다. 더욱이 피트니스라는 운동이 철저한 자기 혼자만의 운동이다. 두명이서 보조해가며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육관에 혼자 가서 혼자 운동을 한다. 그리고는 헬스장 몇번 가다가 지겨워져서 안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크로스핏의 장점은 뭘까.

우선 운동시간이 굉장히 짧다. 보통 20분정도 또는 20분 이내에 대부분의 운동이 끝난다. 그렇다고 만만하게 보면 큰코 다친다. 이 짧은 시간내에 최대한 빨리 정확한 자세로 정해진 운동을 끝마쳐야한다.


소방관 형님도 크로스핏!

예를 한번 들어보자. 크로스핏 WOD (Workout of the Day, 오늘의 운동)중에는 신디 (Cindy)라는 운동이 있다.


20분내에 다음의 운동을 할 수 있는만큼 하기:
5개의 턱걸이
10개의 팔굽혀펴기
15 스쿼트 (앉았다 일어서기)

저렇게 5개, 10개, 15개를 하면 1라운드라고 하는데 20분동안 최대한 많은 라운드를 해야한다. 뭐 딱 보면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인다. ㅎㅎ 근데 이걸 쉬지 않고 계속하면은 정말 힘들다. 땀은 비오듯이 난다. 나중에 시간나면 도전해보시라.

경찰관 형님도 크로스핏!
내가 예전에 다니던 크로스핏 체육관에 경찰분들이 좀 있었는데 테이저건으로 사람들한테 장난치는데 지리는줄 알았다.


이런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크로스핏의 장점이 또 나온다. 바로 '다같이 함께 시작'을 한다는 것이다. 트레이너가 시간을 맞추고 3, 2, 1, Go! 라고 말하면 다 같이 운동을 한다.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흔히 쓰는 시계. 카운트 다운할 때가 가장 떨린다.


위의 예제와 같은 운동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10라운드의 운동을 빨리 끝내기 이런 운동도 한다. 이럴 때에 괴수분들이 (우리 크로스핏 체육관에도 몇명있다) 먼저 끝내고 나면 아직 덜 끝난 사람들을 위해 막 박수도 쳐주고 격려도 해준다.

엄청 힘들었던 운동중 하나인 Murph. 달리기 1마일 (1.6km), 턱걸이 100개, 팔굽혀펴기 200개, 스쿼트 300개, 그리고 다시 달리기 1마일. 내 기록이 36분 48초라고 적힌게 보인다. 그리고 Murph 왼쪽에 자세히 보면 1/2 Murph라고 스케일링된 운동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이 끝나면 화이트 보드에다가 각자의 이름 옆에 기록을 다 적는다. 여기서 내 기록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나의 실력을 알 수 있고 경쟁이 된다. 이렇듯 크로스핏은 내가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닌 전부 다같이 하는 운동인 것이다.

크로스핏을 즐기는 연령층도 다양하다. 왜냐하면 바로 스케일링이라는 특징때문이다.

가족이 다같이 즐기는 크로스핏. 각자 들고 있는 케틀벨 무게가 스케일링 되었다.


스케일링이 무엇이냐면 자신의 운동 수준에 맞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턱걸이를 하는 운동을 할 때에는 밴드를 쓴다든지, 박스 점프를 할 때에는 박스 크기 조절을 한다든지 자신의 역량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고무 밴드를 사용해서 턱걸이를 하고 있는 크로스핏터분들




숙련된다면 박스점프를 할 때 바벨 (plate)을 쌓아서 더 높게 뛰어도 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늙으신 분들도 굉장히 많이 즐기고 있다.


오버헤드 스쿼트를 연습중인 꼬마






나이에 관계없이 크로스핏!




크로스핏이 다이어트, 즉 체지방을 줄이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효과적이기 때문에 크로스핏 체육관에는 항상 여성분들이 많다. 또한 배우기가 쉽고 간단한 운동의 조합들이라 인기가 아주 많다.

크로스핏 대회에서 오버헤드 스쿼트중인 아가씨


크로스핏의 또다른 장점은 매일매일 다른 운동을 하기 때문에 질릴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크로스핏 공식 사이트나 기타 사이트에서 매일 매일 새로운 운동 (Workout of the Day, 줄여서 WOD)이 올라온다.



이미 미국에서는 체력이 많이 필요한 경찰관들, 소방관들, 그리고 군인들은 크로스핏을 대부분 하고 있다.



얼마나 다양한 운동이 있냐하면 1년동안 크로스핏을 하면서 겹치는 운동이 거의 없었을 정도이다. 그리고 운동을 끝내고 자신의 기록을 인터넷에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어느정도 레벨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있다고 볼 수 있다.

'너의 본운동은 나의 준비운동밖에 안된다'

보통 운동을 하러가면 WOD, 즉 오늘의 운동을 하기 전에 항상 준비운동 (이것도 매일 매일 다르다)이 WOD 옆에 적혀있다. 어떤 날은 파트너랑 같이 하는 준비운동도 있기 때문에 서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운동을 좀 하다보면 다 친해지고 그런다. 그 준비운동이 대략 20분 정도 걸리고 본 운동을 하고 하면 보통 한시간안에 모든 운동을 마치게 된다. 한시간이 너무 짧다고? 처음 크로스핏 시작하고 WOD하고 나면 다른 운동 생각도 안난다.


이러한 기록을 비교하고 경쟁하는 크로스핏의 특징 때문에 크로스핏 대회도 매년 열린다. 원래는 아디다스가 스폰서를 해줬는데 리복으로 바뀐듯 하다.

매년 하는 크로스핏 대회. 리복이 공식 스폰서이다.



아디다스에서 광고했던 크로스핏. 꼭 봐라. 두번 봐라. Chris Spealler (남자분, 현재 남성 크로스핏 부분 세계 랭킹 3위) 그리고 Heather Bergeron (여성분, 현재 여성 크로스핏 부분 세계 랭킹 25위) 가 아주 멋지게 나온다.


한국에 찾아온 Rich Froning Jr분과 Annie Thorisdottir. 사진 출처는 멘즈 헬스.


얼마전 한국에도 작년 (2011년) 크로스핏 대회 우승자인 Rich Froning Jr (남자)분과 Annie Thorisdottir (여자)분이 찾아와서 멘즈 헬스 잡지에 인터뷰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갔다. 싸인 받고 싶었는데!!




2011 크로스핏 대회 하이라이트! 


내가 1년 가량 (중간 중간 좀 쉬긴 했지만) 하면서 몸 변화를 간간히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보았다. 그렇게 좋은 몸은 아니다 ㅋㅋㅋ

8월 3일. 크로스핏을 처음 시작한 날

8월 16일
9월 8일

운동을 하는중에는 딱히 식단 조절한건 없다. 그냥 먹고싶은거 햄버거나 피자도 먹고싶을 때 먹었다.

9월 19일

9월 29일
10월 13일
술도 먹고 그랬다.  식단 조절, 즉 먹는 것 때문에 막 스트레스 받고 한 적은 없었다.


11월 1일
12월 4일
한번은 한달정도 마음먹고 뭐 식단 조절을 약간 (탄수화물,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 등) 했었는데 뭐 나는 취미삼아 하는거라 그다지 큰 차이점을 못 느낀거 같기도 했다.


이거는 최근 ㅋ


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날 체육관에서 체지방 측정을 해준다. 하루는 체지방 측정을 하고 싶어서 갔었는데 측정해주시는 분이 마라톤같은거 하냐고 묻더라 ㅋㅋ

이건 더 정확하게 재고 싶어서 $1 주고 잰거 ㅋ 체지방 14%.


크로스핏을 하면서 하체에 근육이 엄청 붙었는데 (예전에 포스팅했던 하체 운동의 중요성을 정독하길!) 하체에는 지방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체지방율이 굉장히 좋다면서 했던 기억이 난다.

Ring dip은 정말 어렵다.


크로스핏도 단점이 있다. 내가 몸의 변화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우락부락해지지는 않는다. 어느정도 근육이 크면 더 커지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왜냐하면 크로스핏 같은 메타볼릭 컨디셔닝, 즉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땀이 줄줄 흐르는 이런 운동은 어느정도의 근육 성장을 가져오지만 일정수준 이상은 힘들다고 한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몸 상태가 밸런스가 가장 잘 맞춰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크로스핏의 단골 운동 로윙


그리고 크로스핏과 같은 기능성 운동은 근육이 최적의 상태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그래서 근육을 더 키우고 싶다면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도 병행해주어야한다. 그래서 운동 전,후로 바벨운동을 하는 크로스핏터들도 많다. 또 이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 크로스핏 오늘의 운동에서 바벨 운동을 하는 WOD도 주기적으로 한다.

다른 단점은 가격이 좀 비싸다. 보통 헬스장 같은 경우 한달에 5~6만원? 이것도 내가 사는 곳 기준으로는 약간 비싼 편인데,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크로스핏 체육관은 학생할인을 받아서 한달에 10만원이 넘는다.






전문적인 운동이라 약간 비싼감도 있긴 하다. 또 크로스핏 체육관을 가봤다면 알겠지만 기구가 거의 없다. 턱걸이 바, 커다란 공, 바벨, 케틀벨 등 이게 다 이다. 하지만 바꿔말하면 굳이 크로스핏 체육관에 가지 않아도 어디든지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언제 어디서나! 통나무로 오버헤드 스쿼트 ㅋ


아무 기구 없이 맨손으로만 하는 WOD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정말 많다. 또, 크로스핏 체육관에 등록을 해도 매 클래스마다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한다. WOD를 하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자세가 흐트러지는게 많은데 항상 이럴때 고쳐주고 바른 자세를 가르쳐준다. 그래서 내 기준으로는 약간 비싸더라도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다니는 크로스핏 체육관의 트레이너 마이클.
복장은 할로윈때라서 300으로 ㅋ


정리하자면 크로스핏은 장점이 굉장히 많은 고효율의 운동이다. 매일 매일 새로운 운동을 하기 때문에 전혀 지겹지가 않고, 운동 시간도 보통 한시간 (준비운동이랑 본운동까지 다 합쳐서)내로 다 끝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의 삶에 아주 적합하다.






또 기구같은것이 많이 필요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거기다가 스케일링 (비례운동)을 통해 남녀노소 나이, 성별 관계 없이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장점이다.

운동에 관심이 있고, 몸을 멋있게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나는 꼭 크로스핏을 하는 걸 추천한다.





크로스핏 꼭 해라. 두번 해라.













이대로 끝내긴 뭔가 아쉬워서 크로스핏 맛보기를 살짝 준비해봤다.


크로스핏에서는 스트레이트 풀업 (일반적으로 하는 턱걸이)은 잘 하지 않는다. 가끔씩 WOD에 있긴 있지만 크로스핏에서는 키핑 풀업을 한다. 그럼 키핑 풀업이 무엇인가?


바로 이렇게 하는게 풀업이다 (영상 뒷부분에는 앞서 설명했던 고무 밴드를 이용해서 하는 것도 나온다). 즉, 풀업을 할 때마다 몸 전체 근육을 사용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복근 운동도 크로스핏에서는 전신 운동으로 변한다.


GHD Situps.  처음에 하면 많이 어지럽다.

아 그리고 위의 키핑 풀업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인 버터플라이 풀업. 내 생각에는 버터플라이 풀업이 턱걸이의 끝판대장인 것 같다.

이거는 나도 연습중에 있는데 동작이 많이 어렵다.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해야 할 듯 ㅎㅎ


영상은 앞서 아디다스 영상에서 나온 Chris Spealler 형님께서 ㅋㅋ




Annie Thorisdottir

Julie Foucher



마무리는 크로스핏 현재 여성 세계 챔피언 1위 Annie Thorisdottir 와 2위 Julie Foucher의 사진.

무신론자 까는 유신론자들 논리유형


키배를 뜨면서 가장 많이 보이는 대표적인 또라이들을 한번 분류해봤다

이거 공동으로 정리해서 앞으로 키배뜰때마다 링크걸어서 이새끼는 몇번 병신이라고 꼬리표 붙여주자




1.무신론자를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병신새끼로 매도한다.
존나 뭔가 있어보이기 위해 남들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논하는 잘난척쟁이로 규정한다.
그러는 너야말로 무신론자를 깜으로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게 아니냐고 정중하게 물어보면 쌍욕한다.


2.상대주의를 들먹인다.
무지에의 호소와 함께 모든 병신들의 최종 도착점이자 고향.
만물 상대주의(혹은 극단적 회의)를 옹호하며 니들이 말하는것도 언제 거짓으로 판명날지 모른다고 말한다.
만물 상대주의를 주창하는 너는 어떻게 상대주의의 틀에서 벗어나냐고 물어보면 말을 돌린다.
니가 주장하는 건 실생활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사변적인 영역이라고 지적해주면 근거를 대라고 한다.


3.'세상을 설명하는 학문으로서의' 과학을 부정한다.
(이 주장은 대개 상대주의로 발전한다.) 과학으로 세상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은 환상이라고 주장한다.
세상은 과학이며 과학이 세상이라는 주장에 굉장한 거부감을 보이며, 세상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환상을 버리지 못한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진화론이 언제 틀렸다고 판명날지 모른다고, 과학은 항상 자기들끼리도 싸우는 불완전한 학문이라고 말한다.
그 반증 가능성이 과학이 자랑하는 최고 장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나 보다.


4.무신론자를 오만하다고 깐다.
이 주장은 3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나타나며 키배가 진행되면 1,2,3번 케이스와 다 합쳐져 나타난다.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나 세상의 좁은 영역인지 말하면서, 겸손해지라고 설교한다.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어째서 겸손한 사람이 되는 건지 물어보면 횡설수설한다.
물론 우리는 근거가 있다. 오히려 이들이야말로 아무런 근거도 없을 뿐더러 함부로 남에게 설교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오만하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누구에게 겸손하라는 건가? 동화 속 친구에게?
물론, 신이 있을지도 모르는 극히 희박한 가설을 존중하는 것은 둘째치고 그 가설을 존중함으로써 나타나는 사회의 거대한 악을
두고 보는 것은 전혀 겸손한 것이 아니다.
굉장히 많은 병신들이 불가지론자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도 모른 채 자신이 불가지론자라고 주장하고 시작하는 건 덤.


5.거증 책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증 불가능성을 굉장한 친구인 것마냥 우리에게 소개한다.
우리가 거증책임을 논하면 이해하지 못하다가 모든 걸 증명하지 못하는 우리는 개병신이라고 깐다.
그 동안 우리들이 거증책임으로 인해 굳이 우리 쪽에서 증명할 필요가 없는 사실들까지 몇 개 집어 친절하게 설명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6.자신이 꽤나 유식한 줄 안다.
몇몇 책 몇 권 읽고는 자신이 세상 만물에 통달한 것처럼 여겨 무신론자에게 비난을 쏟아붓는 굉장한 자신감을 보인다.
몇몇 철학사상가의 글귀를 인용하면서.
그리고 거의 필연적으로, 1번의 경우로 진행된다.
그리고 대개 이런 새끼들은 정작 여기서 가장 무식한 건 자신이라는 걸 잘 모른다. 유식한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자신이 무식하다는 걸 안다.


7.무신론자가 신이 없다고 단정하는 줄 안다.
이 병신새끼들은 우리가 왜 FSM의 예시를 드는지 이해할 생각이 없는 게 분명하다.


8.종교는 세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자신은 무신론자지만 종교의 순기능을 존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종교 믿는 사람들을 존중하자고 말한다.
종교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믿는 것이야말로 일반 대중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면,
자신의 선민사상적인 기질을 유감 없이 드러내 보인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3번을 부정하기도 한다.
종교의 순기능을 조목조목 반박하면 디펜스 모드로 급전환한다.
우리는 신의 도덕은 인간의 도덕과 같지 않다는 걸 안다.


9.자신은 무신론자라고 선언하면 욕을 덜 먹을 줄 안다.
포화가 쏟아지는 키배 속에서, 자신이 무신론자인데 왜 자신의 주장을 존중하지 않는지 의아하다는 말투를 사용한다.
이런 또라이들은 자신이 무신론자인 것과 자신의 병신스런 주장은 별개의 것이라는 걸 전혀 모른다.
디씨 무갤은 자기들끼리도 키배가 빈번한 곳이고,
물론 대개 이런 선언을 하는 새끼들은 우리가 보기에 전혀 진장한 의미에서 무신론자가 아니다.


10.어쨌든 하느님
아 씨발


11.무신론자의 사악함을 근거로 든다.
우리는 유신론자의 도덕적 사악함을 근거로 든다. 그럼 상대방은 남을 매도하다니 얼마나 하느님 앞에서 거대한 죄악이냐며 탄식한다.
이제 보고 웃으면 된다.


12.근거를 대라고 한다.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죄다 트집을 잡으며 별 의미 없는 것까지 죄다 근거를 대라고 한다.
너는? 이라고 물으면 내 말에나 대답하라고 빈정거린다.
좀 뜸을 들이다 자료를 가져다주면 근거의 근거를 대라고 주장하며 정신승리한다.


13.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데 왜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몰라 주냐고 질타한다.
페이트쨩을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왜 페이트쨩은 나의 사랑을 몰라주냐고 물어보자.
혹은 강도를 낮춰서 아이유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아이유가 나와 결혼해줄 것 같냐고 꽤나 진지하게 물어보든가.


14.우리를 위해 기도한다.
하지마 씨발새끼야

진짜 하지마


15.종교가 없어 봐야 세상은 여전히 개판일 거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무신론자가 꿈꾸는 세상은 더욱 나쁜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 모두 입을 닥치고 세상이 망해가는 걸 잠깐 지켜보자고 제안하자.
환경파괴도 내버려두고. 어차피 세상은 좆같을텐데 말이야. 그치?


16.양비론자
굉장히 다양한 경우와 조합되어서 나타난다.
니들 다 병신같음이라는 가장 병신같은 논리로 귀결된다.
신속한 정신승리 테크를 위한 최고의 지름길.


17.이해력이 딸린다고 매도한다.
6번과 필수불가결의 조합을 이룸으로서 스파게티 위의 미트볼처럼 완전해진다.
뭐라고 비난하면 어쨌든 자신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한 너희들은 병신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이상적인 정신승리로 향하는 최적의 빌드업. 정작 가장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은 본인이다. 절대다수의 경우에.


18.하나님은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존재라고 주장한다.
언어로 설명할 수도 없는 새끼가 왜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영역에 간섭하냐고 물어보면 4번으로 되돌아간다.


19.과학과 종교는 별개의 영역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왜 과학의 영역에 시비질이냐고 물어보면 그건 너희들이 먼저 종교의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글쎄, 우리는 지동설을 주창함으로서 비로소 태양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물론 생물은 진화한다는 걸 발견함으로서 비로소 생물이 진화하게 되었다고도 믿지 않는다.
그냥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을 발견한 게 어째서 종교의 영역을 침범한 것이 되는지 우리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다.


20.'기독'과 '개독'을 구분해서 까자고 주장한다.
어차피 교조주의자에다가 또라이같은 판타지 소설을 근본으로 해서 뭔가를 믿는 사람들이니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그놈이 그놈.


21.단어를 재정의한다.
듣도보도못한 단어를 생전 처음보는 방식으로 사용해 반박의 근거로 사용하거나
전혀 그런 뜻이 아닌 단어를 다른 식으로 바꿔 말한다. 심하면 개념이나 가상의 대상을 창조해내기도 한다.
지적해주면, 자신은 재정의한적이 없으며 원래 이 단어는 이런 식으로 쓰이는 거라고 주장하며 타당성이 의심스러운
책을 인용한다. 22번과 조합되기도 한다.
출저의 타당성을 꼬집으면 상대주의를 들먹이는 건 보너스.


22.전혀 그런 의미로 쓰이지 않은 문장을 문단 속에서의 앞뒤관계를 무시하고 다른 의도로 곡해해 인용한다.
문장의 앞뒤를 자르기도 한다.


23.디씨질이나 하는 너희들은 수준 이하라고 깐다.
넌 여기서 뭘 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희들 가르치러 왔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아마도 무갤러 중 누군가가 무갤 가정교사라도 구인하고 다니나보다.
대학생이 유치원생에게서 배울 순 있어도 유치원생이 대학생을 가르치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하는 상황은 그냥 귀여울 뿐이다.


24.할 말이 없으니까 욕한다고 비난한다.
빈정거림,비난,매도는 했지만 어쨌든 욕은 안 했으니까 자신은 고귀하게 남았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디씨에서 뭘 기대한 거지? 차와 함께하는 부드러운 담소를 원하면 종교 이야기를 꺼내지도 말고 디씨에 살지도 말자.


출처: 무신론 갤러리
글쓴이: 물고기님

6/20/2012

다시 크로스핏 시작


롱아일랜드 살면서 시티까지의 거리는 상당히 멀다.

LIRR이라고 롱아일랜드 기차가 있는데 그걸 타면 Penn Station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시티에 있는 인턴이 9시 30분까지 출근이라서 적어도 6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30분까지 기차를 타야지 9시 30분 간당간당하게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일 끝나면 6시. 6시 30분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 8시 30분정도.. 그리고 저녁 먹고 하면 샤워하면 자야되고..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크로스핏! 도 시간이 없어서 못하게 되었다. 가장 늦은 클래스가 8시에 시작해서 9시쯤에 끝나는데 나는 8시 10분쯤에 복귀.. 흑흑

하지만 너무 운동이 하고 싶어서 마이클 (내가 다니는 크로스핏 짐 대장) 성님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9시 약간 넘게 체육관에 있으니 8시 15분쯤에 오면 운동할 수 있다고 했다. 기차 내리는 곳이랑 크로스핏 짐이랑은 엄청 가깝다 (차로 5분거리).



내일 운동 다시 시작해야겠다.

6/18/2012

스티븐 잡스를 긴장 시켰던 인물



애플의 CEO로 취임한  팀쿡. 스티브 잡스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았던 인물이었지만 팀쿡 앞에서는 잡스도 태클을 못걸정도로 일에 대해선 철두 철미하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 입니다. 잡스의 그림자 역할을 했던 사람중 한명으로 팀쿡 때문에 사실 잡스가 다른일에 신경 안쓰고 신제품 개발에만 집중 할수 있었으며 아이패드 시리즈의 실질적인 완성자고 애플TV개발을 주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팀쿡의 스펙은?

팀 쿡은 알라바마 출신으로 1960년생이니 스티브 잡스보다 5살 아래입니다. 그의 가정도 중산층 정도의 가정이었고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알라바마의 조선소에 근무하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알라바마 토박이라고 합니다. 

Auburn 대학에서 산업 공학을 전공하고 후에 남부의 명문인 듀크대학 MBA 출신 이수한 뒤, 12년간 IBM의 PC 부분에서 일을 했고, 그 후에는 세계적인 PC 제조업체인 컴팩에서 재료부분의 부사장을 맡고 있다가, 스티브 잡스에 의해 1997년 스카웃되어 애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사하자 마자 진행했던 경영관리 프로젝트 (최적의 재고 관리와 부품 수급을 개혁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2005년 COO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2인자의 길과 차기 CEO 수업을 병행하게 됩니다.

팀쿡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팀쿡(tim cook)은 애플의 2인자로 불리웁니다. IBM을 거쳐 컴팩에서 전무급으로 일하다가 1998년 3월에 애플에 합류합니다. 

스티브가 애플에 돌아온 1997년은 애플이 거의 망해가던 시기라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70일 넘는 부품재고는 물류, 운송, 관리 비용의 증가는 물론 제품 수익성도 떨어 뜨려 애플에 큰 골치 거리였던 것이죠.

그래서 스티브 잡스가 처음으로 한일은 이런 재고 부담을 줄일 전문가를 찾는 일이었고 미국 IT 업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경영관리의달인"이라고 알려져 있던 팀쿡을 찾게 됩니다. 컴팩에서도 이미 이와 관련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었고 애플에 입사해서도 SCM(Supply Chain Mangement) 역할을 부여 받았다고 합니다. 

팀쿡이 입사한 1998년 그가 처음 한일은 스티브 잡스에 의해 대다수 신규 프로젝트가 중단 되고 수익성 낮은 제품을 정리하며 생긴 제조라인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부품 수급과 관리-개발에 따르는 프로세스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해당 과정에서 불필요한 100여개의 부품사를 줄였고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하게됩니다. (중국 팍스콘과 제휴 한 것도 팀쿡이 강력히 주장해서 진행 된 것이라고하네요) 이 과정에서 조립 공장과 부품 수급 라인을 정리하여 협력사수는 20여개로 줄이고 제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물류센터를 아일랜드, 중국, 싱가포르로 3원화 시켜 최적의 제품 생산 프로세스를 만들어냅니다. 

그 결과 재고율은 10일 이하로 줄고 제품과 부품에 대한 관리 부담이 줄어 스티브에게 인정 받는 계기가 됩니다.


팀쿡이 애플을 선택한 이유는?

팀쿡(Tim Cook)은 2010년 봄에 자신의 출신 대학 Auburn에서 했던 졸업 연설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플 입사(1998년 애플이 다 망해가던 시기)가 자기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말이죠. 그는 애플 입사를 위해 스티브잡스와 인터뷰 하던 5분만에 이직을 결정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짧은 순간 스티브잡스가 어떤 사람이었고 왜? 그를 따라야 했는지를 이해했던 것이죠. 이 과정에서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면 그 만큼 스티브 잡스는 사람을 이끄는 매력을 지녔고 꼭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사람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워즈니악을 끌어들여 애플을 창업 한 것처럼 말입니다. 잡스는 참 사람 꼬시는데는 천부적인 재질이 있는듯 합니다.


스티브잡스가 인정한 카리스마와 경영 관리 능력

그가 탄탄한 입지를 얻은건 애플의 재고 관리 프로젝트를 성공 시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한 일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과 자기 주관에 대한 스티브 잡스 뺨치는 옹고집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그의 내면에 잠재된 강력한 카리스마는 잡스도 긴장할 정도 였다니 그가 어떤 인물인지 가늠할만 하죠.

인터넷 CNN머니에서 올라왔던 예전 기사에 애플의 전 임원이었던 사빈 칸이 소개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사빈 칸은 팀쿡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당시 생산/유통/공급 라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 진행중 이었다고 합니다. 팀 쿡이 아시아에 특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상황이 정말 안좋아요. 누군가 중국에 가줘야 겠습니다."라고 말하였고 그렇게 회의를 30분 정도 진행되던 중 팀 쿡이 사빈 칸(Sabih Khan)을 돌아보면서, "아니 당신 왜 아직까지 여기 있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칸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달려가고, 옷도 안바꿔 입은 채, 돌아 올 날짜도 부정확 했던 중국행 표를 예약하고 떠났다고 합니다. 이것이 감정을 잘 드러내지는 않지만, 만만치 않은 쿡의 진면목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일화로는 애플 임원인 마이클 제인스가 소개한 내용으로 "팀 쿡과 싱가포르 출장을 가서 18시간 비행 내내 옆 사람과 대화 나눌 시간조차 없이 일했음은 물론, 새벽 6시에 싱가포르에 도착해 샤워만 하고 곧바로 현지 법인으로 향해 다시 12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이끈" 일화도 있다고 합니다. 

쿡을 몇 차례 만난 적이 있다는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그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런 이야기를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내향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며,일 처리 만큼은 완벽하고 철저하게 하는 스타일" 이라고 소개해 절제와 치밀함을 두루 갖춘 인물이란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가 옹고집 독불장군 스타일의 스티브와 일한 13년 이상을 마찰 없이 일 할 수 있었던 것은 스티브의 철학을 이해 했음은 물론  스티브를 긴장 시킬 정도로 철두철미함과 카리스마로 업무 추진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인자가 된 팀쿡과 앞으로의 애플의 미래는?






위에서도 설명 드렸듯 이미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식 철학과 업무 프로세스 조직 구성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미 스티브 잡스 병가후 6~7개월 동안 팀쿡을 통해서 스티브 없이도 애플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고 잘 소화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티브 같은 천재적인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고가 없는 팀쿡은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놓은 지금의 애플 제국을 넘어 설 수 없고 스티브가 설계한 비전이 끝나고 새로운 비전을 요구 할 시점에는 그의 경영능력을 의심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 같은 천재적 경영자들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팀쿡을 너무 과소평가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일수도 있습니다. 팀쿡은 깐깐하고 완벽주의자로 소문난 잡스가 인정한 인물 입니다. 즉 ,장난이 아닌 인물이라는거죠. 팀쿡도 이미 IBM, 컴팩, 애플을 거치면서 중대한 PC 시대의 전환점을 다 겪고 모바일 시대의 패러다임 창출을 스티브 곁에서 도왔던 중요한 인물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의 전략이란 것도 결국 애플 내부에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략팀을 통해서 정보수집과 미래 전략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혼자서 이 모든걸 만든건 아니라는거죠.
팀쿡도 이미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 놓은 멍석에서 조직을 잘 운영하며 다양하게 올라오는 의사 결정과 정보를 취합한다면 충분히 좋은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1세기 발견된 인류 진화 5대 화석


아직도 창조설 믿는 무식한 종자 있나?



정말 신이라는게 있다면 저렇지 않을까.

6/12/2012

Operator Example Questions

Q. int num1 is 10, num2 is 20, and num3 is 30.  What is the value of the each variables after following code?
num1=num2=num3;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um1=10;
  int num2=20;
  int num3=30;
  
  num1=num2=num3;
  
  System.out.println(num1);
  System.out.println(num2);
  System.out.println(num3);
 }
}




Q. Here is a code.  'num2+=10' is not working in this code.  Fix it to increase the value of 'num2.'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um1=0, num2=0;
  boolean result;
  
  result = (num1+=10)<0 && (num2+=10)>0;
  System.out.println("result="+result);
  System.out.println("num1="+num1+", num2="+num2);
  
  result = (num1+=10) > 0 || (num2+=10) >0;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System.out.println("num1 = " + num1 + ", num2 = " + num2);
 }
}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um1=0, num2=0;
  boolean result;
  
  num1+=10;
  num2+=10;
  result = (num1<0) && (num2>0);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System.out.println("num1 = " + num1 + ", num2 = " + num2);
  
  num1+=10;
  num2+=10;
  result = (num1>0) || (num2>0);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System.out.println("num1 = " + num1 + ", num2 = " + num2);
 }
}





Q. Write a program to calculate: {(25*5)+(36-4)-72}/5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ans = ((25*5)+(3604)-72)/5;
  System.out.println(ans);
 }
}




Q. Write a program for calculating 3+6, 3+6+9, 3+6+9+14 with minimum times of adding.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result=3+6;
  System.out.println(result);
  
  result +=9;
  System.out.println(result);
  
  result +=12;
  System.out.println(result);
 }
}



Q. A={(25+5)+(36/4)-72}*5, B={(25*5)+(36-4)+71}/4, C=(128/4)*2. Write a program when A>B>C, shows true. In other cases, it shows false.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A = ((25+5)+(36/4)-72)*5;
  int B = ((25*5)+(36-4)+71)/4;
  int C = (128/4)*2;
  
  boolean isTrue;
  
  isTrue = (A>B) && (B>C);
  System.out.println(isTrue);
 }
}



Q. Write a program to show 2's complement of the digit 7.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x=7;
  x = ~x;
  x = x+1;

  System.out.println(x);
 }
}



Q. Write a program to check a third bit digit and fifth from left of an integer 15678.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15678;
  System.out.println( (n>>2)&1 );
  System.out.println( (n>>4)&1 );
 }
}



Q. The result of perator '<<' multiplies the operand by 2 times.
However, sometimes it changes MSB and shows wrong answers.
write an example using positive and negative integers to show the errors.

A.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um=7;
  int bitset = 1<<30;
  num |= bitset;
  System.out.println(num);
  System.out.println(num <<=1);
  
  num=-12;
  bitset = ~0;
  bitset ^= (1<<30);
  num &= bitset;
  System.out.println(num);
  System.out.println(num <<= 1);
 }
}

프로그래밍 코드를 블로그에 올릴 때 보기 좋게 하기


이렇게 읽기 쉽게 색깔이 입혀진다.


원래 설치하고 이런 것도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설명하겠음.

일단 대부분의 블로그는 HTML을 수정할 수 있다. 고급 기능으로 블로그 설정 이런데 가보면 항상 있으니깐 잘 찾아보도록.

이런 식으로 직접 편집가능하다.

찾았으면 이렇게 보여질 것이다. 거기서 </head> 부분을 찾아서 바로 위에 아래의 소스를 복사/붙여넣기 한다.


<!--SYNTAX HIGHLIGHTER BEGINS-->
<link href='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tyles/shCore.css'rel='stylesheet' type='text/css'/>
<linkhref='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tyles/shThemeDefault.css'rel='stylesheet' type='text/css'/>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Core.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Cpp.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CSharp.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Css.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Java.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JScript.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Php.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Python.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Ruby.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Sql.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Vb.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Xml.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shBrushPerl.js'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yntaxHighlighter.config.bloggerMode = true;
SyntaxHighlighter.config.clipboardSwf ='http://alexgorbatchev.com/pub/sh/current/scripts/clipboard.swf';
SyntaxHighlighter.all();
</script>
<!--SYNTAX HIGHLIGHTER ENDS-->




그리고 미리보기 버튼을 먼저 눌러 이상하게 변한게 없는지 먼저 확인 후 적용을 한다.

이제 설치가 끝이났다. 이용을 하려면 이 두가지 방법중 편한거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pre> 태그를 이용한 예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저 파란색으로 형광펜 그어져있는 사이에 원하는 소스를 넣으면 된다. 물론 HTML 편집 상태에서 넣어야 됨. 그리고 brush: 뒤에 원하는 언어를 써주면 된다.

그런데 HTML 코드를 넣고 싶어하는 blogger를 사용하는 블로그 유저들은 오류가 뜰 수 있으니 다음 방법을 추천한다고 되어있다.

바로 <script> 태그인데 예제는 다음과 같다.

<script type="syntaxhighlighter" class="brush:html"><![CDATA[
Your 'HTML' code goes here
]]></script>




만약 php를 수정한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script type="syntaxhighlighter" class="brush:php"><![CDATA[
Your 'PHP' code goes here
]]></script>





출처로 가보면 기본 테마랑 설정도 바꾸는 방법 있으니까 하고 싶은 사람들은 연구해보도록.


출처: http://www.cyberack.com/2007/07/adding-syntax-highlighter-to-blogg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