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2012

다시 크로스핏 시작


롱아일랜드 살면서 시티까지의 거리는 상당히 멀다.

LIRR이라고 롱아일랜드 기차가 있는데 그걸 타면 Penn Station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시티에 있는 인턴이 9시 30분까지 출근이라서 적어도 6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30분까지 기차를 타야지 9시 30분 간당간당하게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일 끝나면 6시. 6시 30분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 8시 30분정도.. 그리고 저녁 먹고 하면 샤워하면 자야되고..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크로스핏! 도 시간이 없어서 못하게 되었다. 가장 늦은 클래스가 8시에 시작해서 9시쯤에 끝나는데 나는 8시 10분쯤에 복귀.. 흑흑

하지만 너무 운동이 하고 싶어서 마이클 (내가 다니는 크로스핏 짐 대장) 성님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9시 약간 넘게 체육관에 있으니 8시 15분쯤에 오면 운동할 수 있다고 했다. 기차 내리는 곳이랑 크로스핏 짐이랑은 엄청 가깝다 (차로 5분거리).



내일 운동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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