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2012

미국에서 한국 책 주문하기



방금 책 주문하고 느낀 점을 까먹기 전에 적겠다.

우선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교보문고와 예스24다.

알라딘도 있지만 오늘 확인해보니까 마일리지가 없어서 패스

우선 해외 주문할때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음

책은 약 12만원 주문했을 때:

교보문고가 마일리지가 예스24보다 적게 적립된다 (예스24가 2천원 적립이 더 됨).
대부분의 책 가격이 예스24와 비슷하지만 약간 저렴한 것도 있음 (책을 10만원정도 주문했는데 2천원정도 쌌음) 그래서 가격은 비슷.
하지만 해외 배송비는 교보문고가 만원정도 더 비쌌음.
그리고 이상하게 교보문고 홈페이지가 해외에서 많이 느리다. 처음에 엑티브 엑스 설치하는 창이 오랫동안 안떠서 홈페이지 멈춘줄 알았다.


참고로 예스24의 최대 단점이 적립금을 5천원 단위로 사용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금 내가 7천원의 적립금이 있던데 5천원 단위로 사용가능해서 나머지 2천원은 나중에 사용해야함. 교보문고는 적립금 마음껏 쓸 수 있다.

참고로 지마켓도 괜찮다. 왜냐하면 페이팔을 쓸 수가 있고 묶음 배송도 가능. 그리고 많은 상품들이 해외배송 지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없는 책들과 해외배송 지원을 안하는 책들이 있는게 단점.


그래서 예스24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예스24에서는 해외카드가 안먹힌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발급해준 데빗카든데..
그래서 Visa 3D 인증하고 사려고 하니까


내 카드는 인증이 안된다네. 그래서 포기하고 결국

교보문고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레알 빡침 ㅋㅋㅋㅋㅋ

그냥 한국에 있는걸로 결제했음 ㅋㅋㅋㅋ

아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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