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6/2012

안드로이드, iOS 장단점 위주 사용기


애플 제품은 팟4, 폰3gs, 패드2 사용해봤고 폰4s, 뉴패드, 맥북에어 쓰고있고,
안드로이드 기기는 옵큐, 넥스 사용해봤고 노트(국내, 해외)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옆동네에 썼던걸 단점, 장점 순으로 다시 정리해봤어요..
안드로이드는 2년간의 개발 경험이 있어 좀 더 길게 적었습니다 ㅎㅎ
굳이 한쪽을 까내리려 하는게 절대 아니니 편하게 봐주세요.


** 안드로이드폰 단점


1. 통일성이 부족하다.
- 단적인 예로 두 손가락을 영상에서 핀치-투-줌하면 전체화면이 되는 등의 깔끔한 공통 API가 전무하다.
- 어떤 어플을 기본어플로 쓸 것인지 일일이 지정 해주어야 한다. 특정 상황(인텐트)에서 액티비티 단위별로 지정해야 해서,
한 어플을 설치하고 나면 다시 기본 어플 지정을 수 번을 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 Holo UI로 ICS부터 나아지기는 했지만, 이 역시 강제가 아니라 지원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이미 이클레어나
프로요 진저브레드 등과의 연계성은 전혀 없다. 눈에 보이는 색감부터가 딴판이다.

2. 음악 재생이 중구난방이다.
- 어떤 앱은 소리가 겹쳐 나오고, 어떤 앱은 슬라이더를 터치하면 바로 그 지점으로 뛰어넘고, 안 그렇기도 하다.
- ICS에서도 아직 제조사 커스텀으로 해결하는 문제로, 기기 볼륨과 헤드셋 볼륨의 구분이 없어 불편하고,
볼륨 레벨은 여전히 15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갭리스 재생과 완전한 유니코드 인코딩도 기본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 소리 조절 슬라이더도 갑자기 뛰어넘을 수 있는 위험이 있고, 벨소리를 조절하는건지 미디어 볼륨을 조절하는 건지
기기마다 천차만별이며, 슬라이더 자체에 버그가 있어 무음-진동-벨소리를 오가는데 확인이 어렵다.

3. 웹 브라우저 성능이 떨어진다.
- 자바스크립트 니트로 엔진이 최적화 되지 않고, 터치 포인트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며 내용이 짤리는 등 버그 산재
(가장 흔히 하는 비교로 네이버 메인 뉴스와 애플 제품소개 페이지의 좌우 스와이프가 있음 : jQuery.touchSlider)
- 최소한 10번을 눌렀을 때 9번은 내가 원하는 링크를 눌러주어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링크 유실이나 오터치
등 터치 프로세스의 보정없는 허접함과 오류에 웹서핑이 어렵다. (애플 특허 문제도 있음)
- 다운로드 매니저와의 어설픈 연동으로 10번의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최소 2개는 비정상 중단된다.
이미지 저장을 누르면 jsp, htm 등으로 오인하는 등 최종 목표물 설정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음
- 왜 유저들이 서드파티 앱을 써야하는걸 지극히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가의 문제

4. JVM(dalvik)의 태생적인 한계로 버벅임(퍼포먼스), 메모리 관리의 한계가 있다.
- 특히 멀티코어 활용이나 스케쥴러 부분은 너무 허접한데, 인텔은 이를 두고 ‘구글이 귀찮아서 안 한다’고 표현했다.
(4.1 젤리빈의 '프로젝트 버터'를 통해 삼중 버퍼링, 수직 동기화, UI우선 랜더링 등 많은 개선이 예정되어 있음)
- 백그라운드 작업 관리가 허술해 2GB 기기에서 10~15개 이상의 어플은 가용램 600MB에서도 종료된다.
(수와 상관없이 대략 30분 내외의 주기로 가비지 컬렉터가 임의로 판단, 메모리에서 상태보존 없이 언로드하기도 함)

5. 미완성인 상태로 버전업을 하며, 횟수가 잦다.
- 예를 들어, ICS 4.0.3에서의 대표적인 버그 - 배터리 드레인, 키보드 씹힘, 페이지 겹침 등 - 를 알면서도 내놓았으며,
이에 대한 마이너 업그레이드도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에는 리포트가 거의 없는 실정
- 기능을 추가하고 버그를 잡는 면에서 장점이라 불릴 수 있지만, 제조사의 능력 한계로 차별을 느껴야 하는 사용자
입장과, 급작스러운 변화로 인한 적응과 통일성의 문제, 애초에 미완성작을 내놓고 버그를 잡으며 생색내는 상황

6.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콘이 미려하지 못하다.
- 아이콘의 통일성이 없고, MDPI, HDPI 강제 등의 개발 제약이 없어 앱마다 고해상도에서 시안성이 떨어진다.
- 어떤 애니메이션은 부드럽고 어떤건 아예 애니메이션이 안 들어가는 등 사용자 경험이 중구난방이다.

7. 해상도를 맞춰주는 기능을 기본 탑재하지 않았다. (가이드라인 문제)
- 어느 제조사는 커스텀으로 넣기도 하나 완벽하지 않고, 레이아웃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 OS단에서 몇 가지 대표 해상도에 대한 폰트나 아이콘 크기 최적화를 해 주어야 하는데 지원이 미비함

8. 기본 폰트의 가독성이 떨어진다.
- 디테일에 신경쓰지 않는 여러 모습 중 하나로 결코 편하게만 볼 수 없는 자글자글함
- ICS부터의 브라우저는 통일성을 이유로 고정되어 가독성이 더욱 나빠짐

9. 공대 감성의 배려 없는 UI
- 단순히 웹브라우저만 해도 앞으로 버튼이 그 커져만 가는 기기들 사이에서도 굳이 메뉴 버튼을 눌러야
표시되고, 북마크와 기록 접근도 어려우며, 굳이 메뉴에 텍스트만 배치하는 등 공간활용이 안 된다.
- 어떤 기기는 찾기가 메뉴를 길게 눌러야 나오고, 어떤건 아예 없고, 어떤 기기는 온스크린에 메뉴 버튼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등 기기 사용에 있어 혼동이 일어난다.

10. 푸시 서버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 구글 C2DM 자체도 반쪽이지만 그나마 그것을 활용하지도 않아 브로드캐스트 프로세스들의 리소스 낭비가 심하다.
(젤리빈부터 '구글 메세지 시스템'으로 대대적인 개편이 예정되어 있다)
- 알림이 상태바에 너저분하게 크기도 다르고 색깔도 엉망인 것들이 널려있다. 어떤 것은 프로세스가 종료되어도
남아서 지워지지 않거나 리시버 프로세스는 쓸데없이 도는 등의 문제가 있다.

11. 앱의 퀄리티와 마켓 관리가 부실하다.
- 안드로이드 1.6 도넛부터 이용한 사람들은 마켓의 전체적인 UI가 얼마나 많이 변해왔는지 알 것이고,
애플 iOS기기와 같이 쓰며 비교해본 사람들은 얼마나 구글팀의 관리가 허접한 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안다.
- 같은 어플이라도 저퀄리티가 많으며 test, sex류의 쓰잘데기 없는 어플이 심사없는 마켓의 상당수
(중구난방 해상도도 레이아웃이 깨지는 등 퀄리티의 저하에 한 몫을 한다)
- 불필요한 서드파티 스토어가 많아 플레이스토어의 설치목록 관리나 결제, 사용자 경험등에 혼동을 준다.
- 구매목록 삭제해주세요, 화장실 간동안 친구가 야한거를 다운받았어요의 압박

12. 잉여 기본앱을 탑재해 기기 성능을 제한한다.
- 통신사들의 갑질로 기본적으로 50~100개에 달하는 어플이 갉아먹는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13. 외부 악세서리(도킹 스피커, 자동차 등) 지원의 한계
- 단자만 해도 위치가 다르고 규격이 달라 사실상 호환이란 '많이 팔리는 레퍼런스' 기준을 제외하곤 전무해지는 상황

14. 충전속도가 느리고 발열이 심하며 대체로 배터리가 광탈한다.
-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이 많아서도 있지만 충전 부스터 회로, 출력 전압 등 최적화의 영역도 있다.
- 특히 퀄컴의 스냅드래곤 CPU는 세대를 막론하고 발열이 일품이다.
- AP, CP등이 원칩화 되고 공정의 진화를 거치며 배터리 효율이 나아지고 있지만, OS의 구조적인 문제도 한 몫 한다.

15. 대표적인 제조사들의 몇 가지 문제점
- 삼성 아몰레드 : 흰 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영상 감상에 치명적인 암부계조, 1년내 무조건 번인은 이제 스펙
- LG나 팬텍 계열의 카메라 최적화 : 지나친 마케팅에 집중하느라 10MB 사진을 강제 1MB 다운시키는 센스
- 대략 90% 이상의 기기 : RMAA 테스트로 증명된 음질, 화이트 노이즈, 출력 문제

16. 앱 설치공간이 부족하다.
- 2012년 상반기까지 출시된 국내 안드로이드폰의 95% 이상이 1~2GB 이내의 내부 설치공간을 지원한다. (/data/app)
- 대안으로 제시된 SD카드와의 연동은 느린 속도, 버그로 유명하고 앱을 지워도 데이터는 남아 찌꺼기가 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 따라서, 기기 자체 성능은 넘침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갤럭시 1세대 업글대란을 위시한 많은 불명예스러운 전례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나마 갤럭시넥서스의 ICS 레퍼런스부터는 iOS와 같은 통합 파티션을 지원하지만 이 조차도 지원모델은 다섯 손가락도 안됨)

17. 보안에 취약하다.
- 앱이 완전한 가상공간에서 돌아가는 샌드박스 구조의 iOS보다 개방되어 있어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 특히 구글에서 아주 심각한 앱은 원격삭제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애초에 루트권한을 요구하는 앱이 마켓에 널려있다.
- 커널 소스부터 제조사의 커스텀까지 전부 소스가 공개된 부분도 같은 위험성을 가진다.

18. (개발자)이클립스 안드로이드 개발 플러그인
- 비주얼 스튜디오나 엑스코드에 비하면 편의성이나 퍼포먼스, 호환성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이다.



** 아이폰(iOS) 단점


1. DMB, Flash, LTE, NFC를 지원하지 않는다.
- 애초에 글로벌폰이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커스텀을 극도로 싫어하는 애플이 지원할 리 만무
- 어도비를 기어이 죽이고야 말겠다는 스티브 잡스의 야망
- 현재로서는 3G HSD(U)PA에 머물고 있다(심지어 HSPA+도 아님)
- 안드로이드폰들은 진저 이후부터 기본옵션으로 달고나와 카드, 태그, 신분확인 등 다양히 활용 중

2 위젯을 지원하지 않는다.
- 애플의 미니멀리즘, 오직 미니멀리즘! 앱 드로어만 덩그라니 지켜본 3gs-4-4s 유저는 답답함에 숨이 막힌다.
- 단지 런쳐 하나의 설치로 수백가지의 테마가 적용 가능한 안드로이드와 달리 탈옥 후 부단히 애를 써야 한다.

3. 통화 중 녹음이 안 된다.
- 북미지역 등 법적인 문제로 인해 OS 차원에서 막아버려서 완전히 불가능하다.
- 국제전화나 별도의 서버를 거쳐 녹음(유료, 시디아도 불가)하거나, 외부 어댑터를 꽂아야 한다.

4. 앱 공통 설치공간이 없다. (제한된 샌드박스)
- 동영상, 음악 플레이어는 많지만 같은 파일을 어플에 하나하나 넣어줘야 한다.
- 아이폰에게 있어 작업, 자료, 앱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유란 그저 남의 이야기다.
(예, 문자 연동 택배조회, ISP 공유,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

5. 어떤 작업이든 아이튠즈를 통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 간단히 사진 한 장, 음악 한 곡을 넣으려 해도 그 무거운 닷넷프레임워크와 함께 아이튠즈를 설치해야 한다.
(증명되지 않은 동기화 오류로 자료를 날려먹은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또한 개념 자체도 익히지 않으면 어려운게 사실)
- 윈도우 버전은 개발적화로 인해 자주 쓰다보면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6.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다.
- 대세가 된 최소 4인치 이상의 크기에 여전히 5세대까지 3.5인치를 고집하는 애플
(루머도 3.9 혹은 4.1 내외인데 그나마도 가로폭은 그대로 + 1136x640의 변태해상도)
- 3.5 인치로 영상을 계속 본다는 것은 눈을 사시로 만들겠다는 것

7.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다.
- 안드로이드 기기보다 체감적으로 1.5배 이상 가긴 하지만 보조배터리를 구입해야 만약에 대비할 수 있다.
(주위의 아이폰 사용자들을 둘러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미 보조가 있거나, 어디가든 충전잭을 찾거나, 아예 덜쓰는 세 가지 유형)
- 휴대폰을 통한 업무량이 많은 세일즈맨 등에겐 통화품질과 더불어 최악의 기기

8. 전후면 유리라 폰이 나를 모시는게 아니라 내가 폰을 모셔야 하고, 무게는 4.8인치 하는 갤럭시S3보다 무겁다.
- 디자인을 위해 그립감, 무게, 내구성 등 모든걸 희생할 준비가 된 애플의 위엄돋는 철학

9. 커넥터가 기기 크기와 핸드폰 대세에 맞추어 너무 길어 먼지 유입이나 디자인을 해친다.
- 다음 세대에서 바뀐다는 루머가 있음(30->19핀 or 맥세이프화)
- 호불호의 문제이지만 벨소리 전환 스위치도 먼지 유입이나 잦은 고장, 불필요함 등 불만 존재
- 드넓은 베젤과 6세대 루머 디자인까지 합쳐 3세대에 걸친 샘표깻잎 디자인 우려먹기

10. 지나치게 폐쇄적인 부분들로 인해 기능 확장에 제한이 따른다. (예, USB OTG 등)
- 스마트폰이 PC가 되려 할 필요는 없겠지만, 너무 피쳐폰이 되려하는 것도 문제
- 파일 하나를 받아도 기기에 제대로 저장하거나 활용할 수가 없다. (안드로이드에서 이주한 유저들이 가장 당황하는 부분)

11. 지원하는 동영상 코덱이 적다.
- 무인코딩 어플이라고 해도 ASF, WMV, MKV 컨테이너등의 재생에 한계가 있다.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 스펙이 다가 아니지만 배터리 문제 해결이 안 되어 5.1부터 클럭을 700Mhz로 다운시키는데서 기인되기도 하는 문제

12. 국내 신용카드 및 통신사 앱스토어 결제, A/S, 비밀번호 반복 입력, 전화 수신거부 및 스팸처리, 예약문자, 한글 키패드,
연락처 그룹, 진동 후 벨, MP3 벨, ASF WMA OGG FLAC 지원, 폴더 재생, 자체 음장 등..
- 국내라서 생기는 문제도 있고, 사소하지만 피쳐폰에서도 되는건데 안되는 불편한 것들
(심지어 통화목록 개별삭제, 음악 및 동영상 긴 제목보기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iOS5에 와서야 지원됨)

13. 애플 사파리 웹킷 및 이미지 처리 엔진은 큰 크기를 지원하지 않는다.
- 오페라미니, 퍼핀같은 서드파티 앱을 제외하고 아이튠즈를 통하든 그렇지 않든 큰 이미지를 정상출력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막혀있다. 대략 3메가픽셀 이상의 이미지들은 강제 열화(다운샘플링)된다. (6부터 상향조정됨으로 확인)
- 플래시와 더불어 한국의 웹환경에서 치명적이다. 단적인 예로 쇼핑몰의 서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임(패드 포함)
- 그렇다고 서드파티 앱에서 사파리 웹킷 이외의 엔진을 쓰면 바로 리젝되는 애플의 독단
(서버를 거치는 등의 우회적인 방법은 가능, HTML5 가속 또한 사파리 웹킷을 쓰더라도 성능이 강제로 제한)

14.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다.
- 그나마 사진이라도 공유하고 싶으면 비싼 카메라킷을 사야 가능하다.
- 게다가 16부터 32, 64까지 각 모델의 가격 차이는 정말 비상식적인 수준이다.

15. 비싸다.
- 스펙에 비해, 안드로이드 기기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는건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16. 통화품질(데스그립, 안테나게이트)과 하울링, 카메라 파란멍, 노란액정 및 빛샘 등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 각각 4s, 4의 다수가 호소하고, 애플에서도 일부 인정한 현상
- 전화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의 미비는 그것들을 주로 쓰는 유저에겐 더할 수 없는 단점이 된다.

17. 이해 안가는 기기, 옵션 차별이 있다.(최근 심해짐)
- 같은 사양의 3GS와 패드1을 차별해 iOS6 지원하지 않음, 넘치는 사양의 폰4에서 시리+페이스타임 3G 지원하지 않음,
패드 전 세대에서 (이어폰+)시리 + 알람 + 계산기 + 음성메모 + 나침반 + 날씨 + 주가 등 충분히 가능함에도 지원하지 않음
- 안드로이드 채용 기기들은 제조사마다 더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적출된)앱을 간단히 설치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된다.

18. (기업)MDM 지원
- 기업에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시에 주로 보안을 위해 활용되는 MDM은 안드로이드에서 완전한 커스텀을 지원하지만,
애플은 특유의 폐쇄성으로 관련 정책 지원이 미비하다. (카메라, 블루투스 전송 제한, Exchange, VPN, AES 지원 등)


** 안드로이드폰 장점


1. 개성을 살리는데 최고의 OS
- 루팅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하지 않고, 간편하면서도 다양하게 유저들의 다양한 미적 센스를 충족시켜 준다.
- 기기를 부팅하면서 종료하기까지 한 가지도 빼놓지 않고 모든 것을 튜닝할 수 있다.
- 내부 뿐 아니라, 구글이 주도하는 OHA에 등록된 다양한 업체의 다양한 디자인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2. 신기술 적용이(상용화) 빠르다.
- 예로 페이스언락, 통화녹음, NFC(빔), 핫스팟, 채널본딩, 무선충전, DMB, LTE 등 모두 열거하기도 벅찬 많은
기술들이 가장 먼저 적용, 상용화 되었다. 이 방면에 있어 가장 시장 선도적인 모바일 OS

3. 웹 브라우징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플러그인을 지원한다.
- 수 많은 벤치마크에서 입증되었다시피 웹 서핑 속도는 플래시 등 플러그인을 로딩하고도 가장 빠르다.
- 통계에 의하면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84%가 간단한 인터넷 서핑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데, 가장 현명한 답이 된다.

4. 각 제조사의 아이디어 넘치는 커스텀을 고를 수 있다.
- 삼성의 다양한 모션, HTC의 센스 UI, 펜택의 동작인식, LG의 타임머신 촬영 등 혁신의 보고
- 상대적으로 큰 화면이 주는 이점과 와콤펜을 활용하여 생산될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 통계에 의하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60%가 화면 크기와 가격을 우선 고려하는데, 가장 현명한 답이 된다.

5. 모든 면에서의 자유로움
- 모바일에 최적화된 정교한 리눅스 커널과 최고의 호환성을 자랑하는 DVM으로 다양한 폼팩터 지원
- 키보드가 달리고 화면이 2개인 기기, 스크린 내의 버튼, 배터리 교체, 시계, 안경, 로봇, 외부 SD카드 등 어떠한 것도
가능하며, 심지어 X86 플랫폼까지 지원하여 OTG 연결을 통한 업무용 PC화도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6. 어플리케이션 연동에 강하다.
- 예로 카카오톡의 연락처 계정 연동과 카드내역 정리, 진저부터 지원되는 서드파티 mVOIP 등을 들 수 있다.
-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직 안드로이드의 개방성만이 이들을 가능케 함 (콘텐트 프로바이더)

7. 진보한 구글의 기술들을 온전히 이용할 수 있다.
- 최고의 검색엔진 구글과의 강력한 연동, 유튜브, 고글스, 글라스, 구글맵스(어스, 오션, 마스) 및 네비게이션 등
- 음성인식은 구글이 가장 먼저 시작하여 노하우가 많고, 번역과의 연동도 완벽하며 인식도가 가장 높다.

8. 막강한 코덱 지원
- 검증된 수 많은 라이브러리들을 대거 포함해, 어지간한 기능은 외부 라이브러리가 필요하지 않음
- 1080p X.264, ASF, WMA(V), DivX, OGG, RM 등.. 심지어 APT-X 코덱까지 지원

9. 반쪽이 아닌 진정한 멀티테스킹
- 각 어플리케이션들은 서비스와 브로드캐스트를 통해 완전한 동시작업이 가능
- 팝업 플레이에서 보여준 가능성은 더 이상 안드로이드는 모바일의 영역에 한정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10. (개발자)최대로 개방된 플레이 스토어
- 연 99$를 지불하고 2주 후 리젝에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등록은 무료이고 업데이트는 자유로워 피드백에 강하다.
- 고수준의 자바 언어를 이용해 생산성이 높고, 추상층 제공을 통해 전문 지식이 없이도 개발이 용이하다.
- 개방된 환경인 만큼 개발툴, 관련 문서 심지어 OS 핵심 커널 소스까지 라이센스 비용없이 공개되어 있다.
- 앵그리 버드 개발사 로비오에 따르면 iOS보다 안드로이드의 광고 수익이 월등히 많다고 함


** 아이폰(iOS) 장점


1. 최고의 안정성
- 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닉스 기반 Mac OS X의 경험과 안정성이 모바일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 매 버전업에 200개 이상의 신기술을 추가하면서도 오류 발생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다.
- 불필요한 운영체제 내부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샌드박스에서 돌아가는 앱은 더 이상 보안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2. 매력적인 디자인
- 제품을 개발할 때 디자인 이전에 질감을 위한 재료부터 수백가지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는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의 말은 애플이 경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느끼는 것’부터 어떻게 집중하는 지 보여주는 하나의 예
- 외부 뿐 아니라 내부를 봐도 하나의 픽셀에도 얼마나 신경쓰는지, 강박증이 느껴질 정도의 통일성이 느껴진다.

3. 가장 앞서있는 터치 기술
- 애플이 늘 스스로 최고라고 자부하듯, 터치 기술에 대한 노하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인체공학적인 터치 포인트 보정, 멀티터치 및 제스쳐는 스티브 잡스가 말했듯이 신이 인간에게 준 10개의
스타일러스를 최고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5인치 크기에도 불구하고 가장 적은 오타율도 이를 증명한다.

4. 소름돋을 정도의 디테일
- iOS6에 포함된 음악앱의 조절레버의 반사광은 중력 기울기 센서를 이용해 살아 움직임
- 최근 추가된 팟캐스트앱은 과거 테이프 시절 릴덱의 감기는 양까지 그대로 구현
- 시계, 알람 앱의 시계 바늘은 실제 시계 초침이 움직이며 보여주는 탄력까지 완전하게 묘사
- 카메라앱은 렌즈베리어까지 스무스하게 보여지고, 사진을 삭제할때 휴지통에 빨려들어가며 흔들림
- 패드에서 스프링보드를 회전할때 이미지가 통째로 변하는게 아닌 앱의 위치를 계산해 깔끔하게 전환

5.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 광고에서만이 아니라 실제로 어린아이, 노인들이 설명없이 만지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소화할 정도로 쉽다.
- 겉치레를 위한 불필요하고 난잡한 기능의 추가가 아닌, 진정 집중해서 보여주고 활용해야 할 것에 집중한다.
- 사용자 경험 그 자체 뿐 아니라 어떤 기기로 바꾸더라도 그것을 온전하게 유지시켜 준다.

6. 결코 스펙에도 뒤지지 않는다.
- 역대 아이폰은 발표 당시에 항상 경쟁사의 플래그쉽에 근접하거나 같은 사양의 최고의 하드웨어를 사용한다.
-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면조사 센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등은 애플이 모바일 시장의 대세를 선도함을 보여준다.
- 특히 GPU의 최적화는 많은 벤치마크의 오프스크린 테스트에서 그 우월함이 증명되었다.
- RMAA 테스트에서 증명되었다시피 설계 최적화를 통한 노이즈 하나 없는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

7. 가장 방대한 앱 생태계
-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 걸친 다양하고 풍부한 수십만가지의 앱을 보유한 앱스토어
- 훌륭한 API를 이용해 잘 짜여진 앱들은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해, 걱정 없이 믿고 쓸 수 있다.
- 대부분의 앱은 다른 애플 기기, iCloud와 함께 잘 연동되어 진정한 무선 경험을 가능케 한다.

8. 아이튠즈와 시리는 훌륭한 조력자
- 어떠한 운영체제를 이용하든 기능 뿐 아니라 버튼 위치 하나 바뀌지 않은 아이튠즈를 통해 아무런 추가 작업 없이
간편하게 기기와 의사소통 할 수 있다. 음악, 영상 태그 및 관리, 인코딩, 각종 백업과 복구는 완벽하다.
- iOS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 신과도 같다. 보이스오버의 막강한 기능은 손과 발이 되어주고 이제 시리로 더욱 더
강력해져 Hands-free에 이은 Eye-free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해 줄 비서 혹은 친구가 된다.

9. 끝까지 지원
- 최근들어 시리나 페이스타임등 몇 가지 사례로 그 의미가 퇴색되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모델들은 기기의 하드웨어
스펙이 허락하는 범위 하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보장한다. (글로벌 모델로 전세계 동시 OTA를 통해 편리함)
- 2009년 발매된 800Mhz의 256RAM 기기에 3년이 지나 2012년 가을에 발표될 iOS6이 탑재된다.

10. (개발자)엑스코드는 축복
- iOS 앱 뿐 아니라 맥까지 완전히 지원하며, 시뮬레이터는 기기를 그대로 가져다 놓고 퍼포먼스도 뛰어나다.



출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390266
글쓴이: 미유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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