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2012

태풍 Sandy과 함께 하는 크로스핏


얼마전 허리케인 샌디(Sandy)가 미국 동부를 강타하였다.

좀 많이 강력한 태풍이었다. ㅋㅋ

난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뭐 걱정이 없었지만 그래도 떨어진 나뭇가지가 내 차를 덥칠까봐 일부러 나무 밑에 주차를 하지 않았다. 다행히 아무일은 없었지만..ㅎㅎ

다른 지역에선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한다. 바람이 워낙 쌔서 날아가는 표지판이나 나뭇가지등에 맞아죽었다는데 역시 태풍이 오면 방에서 잉여짓하는게 최고

학교도 월,화,수 연달아서 휴교했지만 인터넷이 끊겨버렸다. 어제(화요일) 저녁에 복구 되어서 인터넷은 된다. 그리고 월요일인가? 저녁에 전기도 한시간 가량 끊겼었다. ㅎㅎ 전기 끊길걸 대비해서 노트북 충전해놓고 있다가 전기 끊기니까 바로 스타크래프트2 를 했다. 컴퓨터랑 1:1 끝나기도 전에 다시 전기는 돌아왔다.

이런 잉여짓 속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크로스핏!

태풍을 뚫고 크로스핏을 갔다 ㅋㅋ




나무가 바람때문에 다 떨어져있었고 도로도 완전 난장판 ㅋㅋ 으아ㅏㅏ 사진으로는 잘 모르지만 저때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운전하면 바람때문에 차가 기우뚱 하는걸 느낄정도?



CrossFit 에 도착하니까 코치 마이클 빼곤 아무도 없었음 ㅜㅜ 횡~하다.

그리고 태풍 Sandy가 지나가고 나서 다시 간 크로스핏



풀ㅋ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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